사촌이 땅 사면 배아픈 병? 지난주 LPGA숍라이트 클래식에서 투어 4년만에 첫우승을 차지했했던 영국의 멜리드는 커밍아웃을 선언한 레즈비언 입니다. 그녀는 스스로 성소수자 임을 떳떳히 밝히고 유럽투어에서 뛰다가 성소수자들의 권리를 위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더 큰 무대인 LPGA에 도전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언론에서도 성소수자인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비하 하는 컨텐츠는 없었구요~ 단지 골프선수로는 노령인 30세의 나이에 첫우승을 해낸 것에 대한 축하의 글들 뿐이였지요. 같은날 한국에서는 장관의 가족여행이 빅 이슈가 되고 있더군요. 코로나19 재확산 와중에 그것도 주무장관의 가족으로서 하지 않았어야 할 일이라고 각종 언론들까지 모두 때리고? 있었지요. 정치권에서는 고위공직자의 가족이 솔선수범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