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돈을 버는 ‘손쉬운 방법’을 찾기에 골몰 합니다. 땀과 노력보다는 ‘기법’에
주의를 기울이죠. 이것은 나무를 심지 않으면서 과일을 기대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나무를 심으려면 먼저 땅부터 파야 합니다. 땅을 판다는 것은 저축에 비유 할 만하죠.
오랫동안 저축을 해야 목돈을 마련 할 수 있습니다. 삽을 쥐고 기꺼이 땀을 흘려야 합니다.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일 49가지 중에서-
요즘 조국 대한민국의 뉴스는 대통령 탄핵이후 새로운 대통령을 준비하는...그리고 지나간
권력들의 부조리를 밝혀내고 벌을주는 소식으로 도배가 되고 있더군요.
새로운 대통령은 어떤분이 될지? 조국의 결말이 무척이나 궁금해지고 흥미롭습니다.
우리는 살다 보면 어떤 일을 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법을 찾기 마련 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문제는 대부분 쉬운 길만을 모색하려 한다는 것이지요.
물론 쉬운 방법이 다 나쁘다는 것만은 아닙니다.
자칫 ‘요행’과 변칙으로 정해놓은 규칙들이 변질될까 하는 걱정이지요.
어떤 일이든 순서가 있습니다. 언제 땅을 파야 하는지? 나무를 심을 때인지? 과일을 담을
바구니를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일이든 순리대로 순서대로 가면 절대 사고는 없습니다.
골프라는 운동을 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도 단시간 빠르게 ‘요령’만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빨리 짧게 가려는 마음은 꽤 부리는 심보입니다. 결코 단시간의 ‘스킬’만으로는
진정한 골프를 즐길 수 없습니다. 우연한 행운으로 스코어가 좋을 수는 있었겠지만 오랫동안
연습하고 노력한 사람과는 그 깊이를 견줄 수 없습니다.
이맘때면 이곳 한인사회도 1년에 한번 동문, 단체, 교회등 작고 큰 골프모임 준비로 들뜬
만남들이 잦아 집니다. 그런 모임에 참석해 보면 항상 열심히 그리고 묵묵히 자기 길을 걸어온
사람들은 조용하고 편안 합니다. 오히려 땀 흘림을 잊고 요행을 기다리며 사는 분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것을 많이 보게 되더군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요즘 대한민국의 시끄러운 일들 역시 순서를 지키지 핞고 앞서가는 반칙을 하려다가 생긴 일들
이겠지요? 골프나 사는거나 원하는 기대치 만큼의 바램이 있다면 기꺼이 땀 흘리게 준비하고
뛰어야 얻을 수 있고 이루어 지겠지요? 골프든…돈이든...사랑이든...권력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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