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태어난 힐링골프 입니다

GOLFPOPS는 캐나다 토론토GTA와 밴쿠버에서 시작된 골프전문 미디어의 브랜드 입니다. 골팝은 골프사랑교실과 SNS,골팝TV로 골프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25/03 5

우린 골프 일등국.....19홀도 에찌있게

요즘 드라마나 방송등을 통해 에찌있게 산다...또는 에찌있게 살아라는 등등.....평소에도 에찌있게 라는 말 들을 자주 사용하곤 합니다.에찌있게...란 말은 영어 Edge에서 나온 말로 뚜렸하고,차별화된 개성적 삶을 이야기하는 한국적인 콩클리쉬 입니다. 21세기들어서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국여자 골퍼들의 실력은 정말 환상적 입니다.누구도 세계최고를 반대할 수 없는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정말 자랑스러운 한국의 골프...이젠 골프도 한류 입니다.  이곳 토론토에서도 한국사람들의 광적인 골프사랑은 현지인들도  다...압니다.골프시즌 저녁 시간이면 한식당엔 19홀을 즐기는 골퍼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느즈막한 오후 영길의 어느 식당에는 아직 팔뚝에 흰 토시조차 빼지 않은 채......땀에 쩔어 얼룩모자..

힐링골프 2025.03.29

갑질 이젠 절대 안돼요?

지난여름 저희 골프사랑교실을 다녀가신  50대 K여성분께서는 큰 기대를 가지고 처음 머리를 올리러간 날 동반자들의 차가운 잔소리와 조롱 썩인 말들로 마음을 크게다쳐 모처럼 시작한 골프를 그만 둬버린 일이 있었답니다. 잔소리하던 그분들도 분명히 비기너 시절이 있었을텐데 말이지요. 아직도 골프를 다시 시작하지 못하신 K님께 대신 위안의 말씀 보내드립니다. 요즘 뉴스나 드라마등을 보면 갑(甲)질이란 것이 심심치않게 소재 거리로 다루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갑질이란 말은 원래 국어사전엔 없었던 말이지요.갑질이란 지위가 높고 많이 가진 사람일수록 겸손해야 하는데 거꾸로 약자를 상대로 횡포를부리는 행위를 풍자하는 말입니다. 여기다 더 보태서 남의 약점을 꼬집어 그약점을 이용한 갑질 행위도 있더군요....

카테고리 없음 2025.03.28

알고보면 그냥 편안 합니다….???

얼마전 한국에서 막~오신 지인의 자동차구 입과 쇼핑을 도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먼저 럭셔리 자동차를 취급하는 중고차 딜러부터…독일차들를 세일하는 M사,B사,A사등의 신차 딜러까지 며칠을 쇼핑 했었지요…. 다~아시겠지만….이곳에서는 중고차나 신차딜러나 쇼핑을 하는 중에는 누구하나 자동차 구입을 강력히 독려하거나 세일을 위한 립서비스를 하는 직원들은 보기 힘들지요?그리고 원하는 옵션을 제대로 원한다면 하세월 기다려야 한답니다.가격흥정은 철저하게 회사측과 진행되고 한국처럼 각종 옵션을 끼워주는 것 조차 없습니다.어찌보면 이곳에서의 자동차구입 소비자들은 정말 짜증날 수 밖에 없었겠지요?아직도 자동차 구입을 결정하지 못한 그분들 하루죙일 짜증?으로 자동차 쇼핑을 보낸 탓에캐나다 도착 첫발부터 이곳에서 살아야 할..

스마트골프 2025.03.27

버리지 않으면 새로운 것을 얻기도 지키기도 어렵습니다

버림은 항상 어렵습니다. 집안 살림살이도 그렇고 서가의 책도 그렇습니다.옷장 속의 옷도 그렇고, 내곁의 사람들도 역시 그렇지요...버리려다 보면 항상 아깝다는 생각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그러나 버리지 않으면 얻기도 힘들다. 취하는 게 있으면 버리는 것도 있어야 한다.그것이 선택의 본질이다.“ 앙리 지스카르 데스탱 클럽메드CEO의 말입니다.프랑스의 전 대통령인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의 아들인 그의 말은 참으로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만15년 동안 이곳 캐나다에서 많은 골퍼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었던  Golfpops가코로나 펜데믹으로 발행을 멈췄습니다.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일상화로 종이신문에대한 위기도 있었지만 코로나란 엄청난 재앙 앞에선 아무힘도 쓸수가 없었습니다.낮설고..

카테고리 없음 2025.03.26

지금 가장 필요한것은 작은 Respect입니다.

Respect란 상대를 존중,존경하며 경의 표한다는 의미의 영어 말 입니다. 존중이라는 말을 쓰다보니 뭐? 그리 대단한 듯하지만 뒤집어 말하자면 자신의 부족함을  항상 인정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단 것이지요.지난해 후반 한국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모처럼 탁수선수였던 안재형&자오즈민의 자재인 안병훈 선수가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그의 상대로 연장끝에 아쉽게 패했던 김주형 선수는사용했던 라커의 문을 훼손시킨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기에서도 지고 매너에서도 실패했다며 골프매너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졌습니다.이후 김주형선수는 실망하신 분들께 사과 드린다고 해명은 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골프매너의 역린을 건드린 사실은 오래오래 나쁜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은 분명 합니다.김주형선수는 투어시즌 ..

카테고리 없음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