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것이 나에겐 최고의 명품

 

남 보여 주기도 멋 부림도 말고..편안함이 최고 랍니다...

한달 남짓 남은 시즌이 너무나 기다려지는 요즘 입니다.

이맘 때가 되면 많은 분들께서 골프 클럽구입에 대해 질문을 주시는데요?

당연히 조금이라도 좋은 클럽은 비쌀 거구요. 중고 클럽보다는 새클럽이

훨씬 좋은 것도 맞습니다.

 

골프클럽은 골프를 즐기는것에 가장 중요한 용품입니다.

많은 골퍼들은 새클럽을 구입할 때는 이리저리 재면서 신중하게 구입하면서도

일단 구입을 하고 나면 관심을 두지 않는 것도 이 골프 클럽이지요.

내 몸 만큼이나 고생하는 골프 클럽을 좀더 많이 사랑해 주셔야 합니다.

 

제가 처음 골프를 시작할 무렵 한국에서는 클럽을 하나 살려면 홍콩이나 일본을

통해 들어오는 미제나 일제클럽이 대부분이였던 시절 이였지요.

비용도 한달 월급을 훌쩍 넘는 가격 이였구요. 때문에 저는 골프를 시작한 한 동안은

선배들의 클럽을 물려 받아서 소중하게 닦고 기름쳐서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이야 그때에 비하면 넘 좋은 시절이지요.

손가락으로 클릭 한 두번이면 원하는 클럽을 쇼핑하고 구입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워낙 많은 브랜드의 클럽들이 시장에 나오다 보니 오히려 선택에 기준은

더 어려 진 것은 사실이지 말입니다.

이곳 에서야 남 보여주기도 멋 부림도 필요 없으니 적당한 클럽으로 시작해서

구력이 쌓이면 나에게 맞는 디테일한 클럽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새클럽이든 중고클럽이든 좋은 클럽은 구입 방법은요?

내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클럽이 나에게는 최고의 명품 이랍니다.<golfp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