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잘~배운 골프 평생가요
코로나가 2단계로 풀리면서 때 아닌 골프호황으로 새로운 골프 입문자들의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지요~
지난 6월 같은 시기에 골프를 배우러 오신 여성 두 분이 계셨습니다...
한 분은 20대 후반 직장인 이셨고....또 한분은 50대 초반 주부 셨는데요.
이 주부님은 아이들 키우느라 그동안 시간도 없었고...운동엔 재능이 없다는 자칭
운동치라고 걱정 하시면서 시작 하셨구요~ 다른 분들 보다는 조금 어눌하시긴?
했지만 열심히... 하루도 빠짐없이 다녀 가셨습니다....
결론은 두달 교습과정이 모두 끝나고 지금은 친구 분들과 라운드 다니시느라
골프 삼매경에 빠져 사신다고 하시더군요....코로나로 지루하고 짜증 나는 일상이
골프로 훨씬 나아 졌다구요....ㅎㅎㅎ
반면 꽤 빨리 적응하실 것 같았던 젊은 여성 분은 운동반응도 빠르고 자~알 하셨지만
저녁엔 친구와의 약속으로....주말이면 여행 등으로 3달이 지난 지금도 교습 과정을
반도 다~끝내지 못하고 있답니다.
뭐~누가 잘했다 못했다를 말 할려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사실 골프를 시작하는 것은 생계형의 문제도 아니고... 사는 것에 절실한 것도 물론
아니라서 절대 강요할 사항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시작 했다면 그 시간 만큼은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지요. 그래야 좀 더 빨리
갈 수 있답니다...어차피 해야 할? 운동 이라면 할 때 제대로 해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이런 언택트 시대에 ... 골프?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에 유리한 야외 운동이기도 하지만
교습받고~ 연습하는 한 두시간 스마트폰 멀리하고... 일상을 잊고 한 가지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운동 이랍니다.
물론 한국에서야 쉽지 않겠지만~ 여기 캐나다에서야 집밖에 나가면 골프장들은 언제나
열려있고... 라운드하고 싶을때 항상 즐길 수 있는... 가장 가성비 좋은 운동 이라는 것도
강추 하는 이유입니다....
지금...골프를 시작 하셨다면 시간과 경비 축~내지 마시고 한방에 끝내 버리세요....
한번 잘~배운 골프 평생가요~
더 많은 골프 정보와 Event 소식을 나눔 해드립니다 |